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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날리자”…광진구, 물놀이장·바닥분수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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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물놀이장, 구의공원 물놀이장 등
관내 주요 광장·공원 바닥분수 매일 가동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구의공원 물놀이장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광진구 제공


서울 광진구가 폭염 속 구민들에게 집 앞에서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피서지’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물놀이장과 바닥분수를 본격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운영되는 시설은 물놀이장 4곳과 바닥분수 5곳 등 총 9곳이다. 지난달 19일 뚝섬한강공원 수영장·물놀이장을 시작으로 중랑천 물놀이장(6월 23일), 구의공원 물놀이장(7월 1일)이 개장해 주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여기에 오는 18일 광진구 어린이 물놀이장(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 앞)까지 개장하면 관내 총 4곳의 야외 물놀이장이 모두 가동된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바닥분수도 관내 곳곳에서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낸다. 구는 광진숲나루, 광진광장, 건대분수광장, 약초원소공원, 나루아트센터 등 총 5개소의 바닥분수를 일제히 가동한다. 매일 2-3회 정해진 시간마다 가동돼 길을 걷는 구민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하고 동네 어린이들의 시원한 놀이터가 되어줄 예정이다. 구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수질 관리와 빈틈없는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만큼, 구민들이 집 근처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피서를 즐기실 수 있도록 물놀이 시설과 바닥분수 가동을 철저히 준비했다”라며 “무엇보다 아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수질과 안전 관리를 빈틈없이 챙겨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광진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물놀이시설 가동 외에도 얼음 생수를 무료 제공하는 ‘광진생수터’ 운영, ‘무더위쉼터’ 상시 가동 등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폭염 대책을 동시 추진 중이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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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