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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섬박람회, 식음시설 운영 준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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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와 국내 섬과 연안의 맛을 담아, 다양한 메뉴 선보일 예정


여수세계섬박람회장 주행사장인 돌산 진모지구 전경.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외식전문기업 아모제푸드(주)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요 식음시설 운영사업자로 최종 선정했다.

아모제푸드(주)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비롯해 2014인천아시안게임,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주요 국제행사의 식음시설을 운영했다.

현재도 인천국제공항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서울 잠실야구장 등 대규모 다중이용시설에서 식음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섬박람회 식당은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과 국내외 섬·연안지역의 메뉴를 비롯해, 태평양·인도양·지중해 일대의 섬·연안 음식문화를 반영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족 단위 관람객과 어린이, 고령자, 외국인 등 다양한 이용객을 고려해 메뉴 선택의 폭을 넓히고 가격 적정성과 음식 품질 관리를 통해 관람객이 편하게 식사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 식음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위생·안전 관리도 한층 강화한다.

식재료 입고부터 검수·보관·조리·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조리시설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과 일일점검을 실시한다.

행사장 내 식음료안전센터와 연계한 위생점검은 물론 식중독 예방, 화재·가스·전기 안전관리 및 비상상황 대응체계도 개막 전까지 빈틈없이 구축할 예정이다.

김종기 조직위 사무총장은 “식음시설은 관람객의 체류 편의와 만족도를 좌우하는 섬박람회의 핵심 서비스 공간”이라며 “아모제푸드(주)의 국제행사 운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맛과 품질은 물론 위생·안전·편의까지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돌산 진모지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수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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