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텀블러에 커피 마시면 500원 이상 아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장위동 모아타운 일대,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신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구로구, 신혼부부 전세금 대출 이자 최대 100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 중구, ‘적극행정’ 대통령 표창 받는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사시사철 푸른 구실잣밤나무의 재발견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전국 구실잣밤나무 숲, 연간 자동차 4천 대 분량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 상쇄-
-국민 2.7만 명이 1년간 숨 쉴 수 있는 산소도 배출-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이 경남 진주시 월아시험림에서 자라는 구실잣밤나무(10년생) 군락을 조사한 결과, 구실잣밤나무숲 1ha당 연간 6.9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4.1톤의 산소를 내뿜는다고 밝혔다.

○ 나무가 20년생이 되면, 매년 1ha에서 7.2톤의 온실가스를 흡수하고, 5.2톤의 산소를 생산해 낼 것으로 예측된다.

○ 이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 구실잣밤나무 분포 면적(1,331ha)으로 확대하여 계산하면(20년생 가정), 자동차 약 4천 대가 연간 내뿜는 온실가스를 흡수할 수 있는 양이며, 일반인 약 2.7만 명이 1년간 숨 쉴 수 있는 산소량이다.

□ 구실잣밤나무는 환경적 효능뿐만 아니라 구실잣밤나무 열매의 식품소재 개발 연구, 잎의 이화학적 성분 기반의 생육 촉진 활성화 연구, 열매의 다양한 영양성분과 항산화 활성물질 등에 관한 연구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 특히 최근 제주대학교 연구팀이 참나무과 다섯 수종의 수용성 추출물 항균활성 연구를 통해, 구실잣밤나무 추출액이 잔디의 모마름병, 감귤의 검은점무늬병, 고추의 역병, 인삼의 탄저병을 유발하는 병원균을 억제한다고 보고하기도 했다.

□ 구실잣밤나무(Castanopsis sieboldii)는, 중국, 일본, 대만과 우리나라 제주도, 전남, 경남의 해안지대에서 주로 자라며, 건축재, 기구재, 버섯 재배 원목으로 이용되고, 정원수, 가로수로도 활용된다.

○ 구실잣밤나무는 꽃피는 시기에 방출하는 다소 거북한 냄새로 인해 시민들이 멀리했지만, 다양한 기능이 밝혀지면서 구실잣밤나무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손영모 소장은 “숲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친환경 자원을 얻을 수 있는 보고이므로, 어느 것 하나 버릴 것이 없다”라면서, “천연자원으로부터 기능성 생활소재를 개발하는 것이 연구소의 미션이므로, 앞으로 국민 생활에 꼭 필요한 물질을 찾는, 보다 폭 넓은 연구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승록 노원구청장, 세계산림치유포럼 전문가에 ‘힐링

“숲이 가진 무한한 에너지 공유하는 정책”

종로 부암·평창 아동 실내 놀이터 생긴다

187㎡ 규모 7월 준공·10월 개장

노원구, 상계5동 재개발 주민협의체 구성

조합직접설립 공공지원 통해 추진위 생략 시비·구비 6억여 원 투입, 서울시 최대 규모 지원

용산구 어르신들 “무대에선 다시 청춘”…낭만가요제

어버이날 맞아 ‘시니어 낭만가요제’…주민 800여명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