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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처럼 백신 만들고 싶어요”… 대한민국, 중·저소득국 백신 생산인력 교육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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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처럼 백신 만들고 싶어요”… 대한민국, 중·저소득국 백신 생산인력 교육 박차
- 대한민국·아시아개발은행(ADB), 두 번째 협력 교육 시작 -



 아시아개발은행 (Asian Development Bank, ADB)
   ☞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성장과 경제협력을 촉진하고, 역내 개발도상국 (DMCs: Developing Member Countries)의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다자간 개발은행, 회원국은 68개국



□ 보건복지부는 9월 26일(월), 대한민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이하 ‘아태지역’) 8개국에서 온 27명의 백신 생산인력을 대상으로 ‘백신 생산공정 교육’을 시작하여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서 위상을 높인다고 밝혔다.


□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사업의 일환인 ‘아태지역 대상 백신 생산공정 교육’은 아시아개발은행(ADB) 역내 개발도상국의 백신·바이오 생산인력을 초청하여 8주간 백신 생산공정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 작년 10월, 대한민국정부(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와 아시아개발은행(ADB)간 체결된 백신 생산·보급 확대 및 역내 개발도상국(DMCs) 보건시스템 강화 지원을 위한 협력의향서(LOI)에 기반하여 마련되었다. 
○ 보건복지부와 아시아개발은행(ADB)이 백신 생산역량이 있는 아태지역 개발도상국에서 선발한 교육생들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한국형 나이버트 사업단(K-NIBRT)*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 한국형 나이버트 사업단(K-NIBRT, Korea-National Institute for Bioprocessing Research and Training center) : 국제적 기준의 의약품 제조 품질관리 기준(GMP)을 갖춘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바이오 생산공정 인력양성을 담당하는 교육기관


○ 교육비·체류비 등 교육에 소요되는 제반 비용은 아시아개발은행(ADB)의 기술지원펀드 및 전자아시아·지식협력기금에서 부담한다.


【한-ADB 백신 생산공정 교육 (9.26∼11.18) 선발 현황】 : 본문 참조



□ 지난 6월 진행된 상반기 교육(제1기)은 백신 개발·생산에 대한 기본 이론교육(3주)과 배양에서 시설관리에 이르는 백신 생산공정 전반에 대한 실습교육(5주)으로 구성되었으며,


 ○ 최종적으로 12개국에서 온 33명의 교육생들이 교육을 모두 수료하여본 국의 백신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로 거듭났다.


○  특히, 방글라데시 국영 제약기업의 생산관리자인 한 교육생은 인터뷰를 통해 “방글라데시는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 “기업을 설립할 자금은 있지만 전문적인 교육과 경험을 갖춘 사람이 부족한 상황에서 한국에서 제공하는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는 교육생 평가 결과에서도 드러났다.


   -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한 5점 척도의 만족도 평가 결과, 이론교육은 평균 4.6점, 실습교육은 평균 4.5점으로 나타났다. 


   - 특히, ‘실습을 통해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다’(평균 4.6점)는 항목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학생들의 실습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 이번 하반기 교육(제2기)은 상반기 교육과 동일한 교육과정으로 진행하되, 제1기 교육으로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보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 8주간 교육을 마친 교육생들은 보건복지부 장관과 연세대학교 총장 공동 명의로 된 수료증을 수여받고, 사회관계망(SNS)에 게재할 수 있는 디지털 배지도 획득할 예정이다.


< 「아태지역 대상 백신 생산공정 교육」 입교식 >


□ 이번 교육의 시작을 알리는 입교식은 9월 26일(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인천 송도)에서 개최된다.


 ○ 김현준 보건복지부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은 현장 축사에서  백신 생산공정 교육의 성공적 안착을 통해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라며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서 대한민국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영옥 기획이사는 “한국형 나이버트(K-NIBRT) 사업단의 상반기 아시아개발은행(ADB) 백신 교육 성료는 대한민국의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서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 라며,


   - “하반기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진흥원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형 나이버트(K-NIBRT) 사업단 단장인 이진우 연세대학교 부총장은 환영사에서 본 교육을 통하여 아태지역 참여 교육생들이 백신 관련 공정 기술 이론과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제조 실습을 교육받고 귀국 후 각 국가에서 백신 개발과 메신저리보핵산(mRNA) 플랫폼을 활용한 신약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인력으로 양성하고자 한다."라며 교육생들에게 환영 인사를 건넸다. 


< 2022 세계 바이오 서밋 (World Bio Summit 2022) >


□ 한편, 대한민국 정부는 백신·바이오 분야 전 세계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백신·바이오 헬스의 미래’를 논의하는 「2022 세계 바이오 서밋 (World Bio Summit 2022)」을 오는 10월 25일(화)~26일(수)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감염병혁신연합(CEPI) 대표·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 등 정상급 인사와 브라질·나이지리아 등 각국 보건부 장관, SK바이오사이언스·화이자·시오노기 등 글로벌 백신·바이오 기업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 코로나19의 교훈을 공유하고, 백신·바이오 분야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감염병 대응을 위한 글로벌 전략 및 비전을 논의할 예정이다.


 <붙임>  1. 아·태지역 대상 백신 생산공정 교육 개요2. 아·태지역 대상 백신 생산공정 교육 입교식
        3. 한국형 바이오인력 양성 사업(K-NIBRT) 개요
        4.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개요
          5. 세계 바이오 서밋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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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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