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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장관, 우즈베키스탄 차세대 청년들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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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목)-3(토)간 우즈베키스탄을 공식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은 6.3(토) 오전 우즈베키스탄 세계경제외교대에서 명예박사학위를 수여 받고, 이어 타슈켄트 국립동방대학교 특강을 통해 한-우즈베키스탄 관계 발전의 주역이 될 우즈베키스탄 미래 청년 세대와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박 장관은 세계경제외교대 명예박사학위 수락 연설에서 한국 외교장관으로서는 최초로 세계경제외교대 명예박사학위를 받게 된 것에 사의를 표하고, 행사에 함께 참석한 세계경제외교대 학생들에게 한-우즈벡 관계의 발전을 위한 관심과 기여를 당부하였다.


※ 세계경제외교대(University of World Economy and Diplomacy)는 우즈베키스탄 외교부 산하 교육기관으로, 우즈베키스탄의 국제관계 및 경제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전문 교육기관




  박 장관은 명예박사학위 수여식 직후 양국의 외교관 양성 기관인 우리나라 국립외교원과 우즈베키스탄 외교아카데미 간 협력 MOU 체결식에 참석하여 향후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의 협력 여건을 마련하였다. 이어진 소딕 사파예프(Sodyq Safoev) 세계경제외교대 총장 겸 상원 제1부의장과의 환담에서는 양국 학술 교류 확대 및 청년세대 양성 협력 방안, 양국 간 의회 교류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박 장관은 다음 일정으로 타슈켄트 국립동방대학교에서 약 300여 명의 학생 및 교수진을 대상으로 ‘한국-우즈베키스탄, 미래를 위한 동반자’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 타슈켄트 국립동방대학교(Tashkent University of Oriental Studies)는 중앙아시아 최초의 대학(1918.11월 설립)이자 CIS 및 유럽 지역 최초로 한국학 단과대학을 개설(2018.9월)한 중앙아시아 내 유일한 동양학 관련 고등교육기관




  박 장관은 특강에서 수교 이후 약 30여 년 동안 다방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 낸 양국 관계의 발전상을 설명하고 한-우 관계의 새로운 30년을 시작하는 원년인 올해를 기점으로 양국이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였다. 




  박 장관은 또한 경제안보 시대를 맞이하여, 중앙아의 인구 및 자원 대국이자 유라시아의 관문인 우즈베키스탄과의 협력을 광물, 인프라, 플랜트는 물론 디지털, 보건,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지향적인 분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언급하였다.




  끝으로 박 장관은 우즈베키스탄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역들이 한국에 대해 지속적으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한-우즈베키스탄 관계 발전을 위해 적극 기여해 주기를 당부하였으며, 이어 학생들의 다양한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박 장관은 강연 실시 전 굴체흐라 리흐시예바(Gulchehra Rikhsieva) 타슈켄트 국립동방대학교 총장과 환담을 갖고, 한국학 단과대학 운영 지원 강화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금번 박 장관의 우즈베키스탄 차세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공공외교는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한-우즈베키스탄 양국 관계에 대해 청년 세대의 관심을 제고하고 양국 관계의 미래 발전을 위한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붙임 : 행사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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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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