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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일 주민센터서 신청자 접수
주 5일 근무제… 총 360명 선발


문헌일 구로구청장
서울 구로구는 하반기 ‘동행 일자리’와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주민등록 소재지 동 주민센터에서 두 일자리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심사를 거쳐 다음달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동행 일자리 사업 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다.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면서 재산이 4억 9900만원 이하인 가구 구성원이다. 340명을 모집하며 지난 1년 6개월 동안 2회 참여한 경우엔 재참여가 불가하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대상은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여야 한다는 점이 동행 일자리 사업과 다르다. 20명을 모집하며 지난 3년 중 2년 이상 참여한 대상자는 제외된다.

두 사업 모두 주 5일 근무제로 운영한다. 임금은 64세 이하는 일 5시간 근무에 5만원이고, 65세 이상은 일 3시간 근무에 3만원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지난해보다 인원을 늘려 총 170명이 동행 일자리 사업에 더 근무할 수 있게 됐다”며 “일을 하면서 보람도 느끼고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2024-05-0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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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