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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교량 충돌사고 예방 위해 적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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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교량 충돌사고 예방 위해 적극 나선다


- 해상교량 143개소, 해상풍력단지 3개소 대상 항로표지 특별점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해상교량 등 대형 구조물과 선박 간 충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4월 25일(목)부터 6월 28일(금)까지 구조물에 설치된 항로표지* 시설물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 선박 통항 구역에 설치된 교량의 시설물 보호와 교량 아래를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교량의 상판이나 교량의 기둥에 설치한 주간, 야간(등화) 식별 표지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해외에서 컨테이너선과 교량 간 충돌사고*로 인적, 물적 피해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국내에서 해상교량 등 대형 구조물과 선박 간 충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 (미국) 컨테이너선-볼티모어 인근 교량 충돌(2024. 3.), (중국) 컨테이너선-광저우시 인근 교량 충돌(2024. 2.)


 


점검 대상은 부산 광안대교 등 전국 주요 해상교량 143개소와 제주 탐라해상풍력 등 전국 해양풍력발전단지 3개소에 설치된 370여 개 항로표지 시설물이다. 점검에서는 항로표지의 시인성, 설치 위치의 적절성, 등화시설 점·소등 시간, 점멸 주기, 전원시설 등 설치부터 서비스 제공까지 전반적인 사항들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점검 결과에 따라 즉시 시정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조치하도록 하고, 항로표지 추가 신설 등 개선하는 데 시간이 필요한 부분은 관련 기관과 협의하여 신속하게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대형선박과 교량 간 충돌사고는 그 피해가 크기 때문에 사전에 철저한 점검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우리 선박이 안전하게 해상교량을 통항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항로표지 시설물에 대한 안전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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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