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약용자원연구소, 추석 맞이 나눔 실천
-소외계층을 위한 위문품 전달로 따뜻한 마음 나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9월 13일(금), 추석 명절을 맞아 영주시에 있는 영풍장애인주간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영주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인 영풍장애인주간복지센터는 지역 내 거주하는 중·경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및 사회적응에 필요한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2016년 경북 영주시 풍기읍에 개소한 이래, 영풍장애인주간복지센터와 꾸준히 교류하며,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서로 보듬는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날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직원들은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금하고 이외에도 쌀, 휴지 등 생필품을 마련하여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양희문 소장은 “늦더위가 계속되며 예년보다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은 물론, 반부패·청렴 대책 추진계획을 세우고 중단 없는 반부패 개혁으로 더욱 공정한 산림과학연구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