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현안 연구→기술 실용화→국민안전 확보'
올해부터 새로워진'119리빙랩 서비스'
12일부터7개 권역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
-소방분야 각종 연구·개발 기술 검토 및 효과성 실·검증 지원서비스'119리빙랩'
-2월12일부터3월6일까지7개 권역 순회,소방 관련 산·학·연 누구나 참여 가능
-2025년부터 소방기관,민간·공공기관 분야 분류…달라진제도 상세 안내
국립소방연구원(원장 김연상)은2월12일부터3월6일까지소방기관과소방 분야 연구·기술 개발을 수행하는공공·민간기관을 대상으로2025년도'119리빙랩 설명회'를 개최한다.
'119리빙랩 서비스'는소방 관련 연구를 수행하거나 제품을 개발하는소방산업체 등 유관기관에서 해당 기술이나 제품의 효과성 검증을 의뢰하면,실제 제품 수요자인 소방공무원이 직접 사용 또는 운용해 본 뒤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소방 현장의 애로사항 및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2016년 도입되었으며,최근5년간 총152건을 지원하였고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년23건→`21년26건→`22년28건→`23년35건→`24년40건
국립소방연구원은 보다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서비스 제공을 위하여올해부터 서비스 지원 분야를 소방기관과 민간·공공기관으로 분류하였으며소방 현장 실·검증,기술지원,자문 지원,적용성 검증을 통해 기술 및 제품을 고도화하고 소방 현장 활용성을 제안한다.
이번 설명회는소방기관과관련 산업체,학교,연구기관 등 소방 관련 민간·공공기관을 대상으로오는2월12일 강원권(원주)을 시작으로3월6일 전라북도(전주)까지 총7차례*진행한다.
* 2/12강원권(원주), 2/13수도권(서울), 2/18경남권(부산), 2/19경북권(대구),
2/24충청권(대전), 3/5전남권(광주), 3/6전북권(전주)
설명회에서는119리빙랩 서비스 소개,추진 체계,신청방법,심의 절차 등서비스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올해부터 신설되거나 달라진 내용을 공유하고△수막 설비 효과성 검증△돌발 화염에 의한 화상 위험성 연구△드론 시스템 표준 개발 및△덕트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방화댐퍼 실효성 검증 등 주요 실험 결과와 지원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수요자인소방공무원과서비스 지원을 고려 중인산업체 등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성과물 실용화의 한계점과 요구사항 등을 논의하고,맞춤형 서비스 강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연상 국립소방연구원장은"119리빙랩 서비스는 소방활동과 밀접한 현안 연구 수행으로 소방대원들의 안전한 현장활동을 지원하고 국민 안전 확보에기여하고 있다"며"이번 설명회는 소방분야 연구 및 제품 등의 개발 과정에서실수요자의 의견 청취가 가능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본 설명회에는119리빙랩에 관심 있는 소방 및 민간·공공기관에 종사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자세한 내용이 필요한 경우 국립소방연구원 누리집(www.nfire.go.kr)또는 대응기술연구실 리빙랩연구팀(041-559-0558)으로 문의하면 된다.
담당 부서 |
국립소방연구원 |
책임자 |
대응기술연구실장 |
김홍식 |
(041-559-0550) |
대응기술연구실 |
담당자 |
연구원 |
양지현 |
(041-559-05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