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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농업분야 대설 한파 피해 최소화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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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효원 차장, 2월 8일 긴급 점검회의 주재


- 지역별 피해 및 기술지원 현황 살펴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2월 8일 오전, 서효원 차장 주재로 대설 한파 대응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각 도 농업기술원이 파악한 지역별 피해 상황 및 기술지원 현황 등을 살피며 대책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촌진흥청 소속 4개 연구기관장이 현장에 참석했고, 9개 농업기술원장은 영상을 통해 시군의 기상과 피해 현황 등을 설명하며 각 영농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농촌진흥청은 겨울철 재해대책상황실을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하여 농업인 대상 농작물, 농업시설물 안전관리 요령을 10회 40만명 대상으로 문자 발송하고, 각 지방 농촌진흥기관에는 대설한파 대응 기술정보 제공 등을 통해 현장 대처를 지원하고 있다.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에서는 지난달 설 연휴기간에 내린 대설에 이어 '입춘 한파'와 폭설까지 더해짐에 따라 농작물의 어는 피해와 생육 저조, 농업시설물 파손 및 붕괴 예방을 위한 기술전파와 현장 점검 등을 벌이고 있다.


실제 농업현장에서의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기술지원단을 활용하여 지난 2월 4일부터 25개 시군을 일제히 방문하고, 피해현황 파악, 사전 대비상황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현장 조치하였다.


서효원 차장은 한파 대설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 관의 총력 대응을 당부하며, 다음 주에 평년 기온을 되찾으면 농작물 생육 회복과 영농재개를 위한 현장 점검과 기술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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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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