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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밀·가루쌀 안정 생산 '산업체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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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류 완효성 비료'·'몰리브덴 함유 비료' 등 식량작물 안정 생산 기술 개발 추진


- 기초식량작물부 박기도 부장, 비료 개발 협력·산업체와 소통 강화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식량과학원 기초식량작물부 박기도 부장은 3월 24일 전라남도 여수시 남해화학(주) 본사를 방문, 비료 개발 연구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효과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립식량과학원과 남해화학(주)은 2023년 맥류 완효성 비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산 밀 생력화 재배 및 품질 향상에 적합한 완효성 비료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 


*완효성 비료: 양분 알갱이를 코팅하여 녹는 기간을 늘려, 작물에 필요한 양분을 재배기간 내내 천천히 지속해서 공급할 수 있음.


현재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에 있는 밀 재배 농가에서 완효성 비료 현장 실증시험을 수행 중이다. 2026년 국내 최초의 밀 완효성 비료 제품 개발을 목표로 협력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가루쌀 등 벼 수발아 발생 억제 효과가 기대되는 '몰리브덴(Mo)'*을 함유한 비료 개발 연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몰리브덴(Mo)은 종자의 휴면 물질인 ABA의 합성에 작용하는 미량원소로 최근(2018년) 벼의 수발아 억제 효과가 보고되었음.


박기도 부장은 "완효성 비료와 몰리브덴 함유 비료 개발은 밀 자급률 향상 및 가루쌀 안정 생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라며 "청과 남해화학이 협력 연구를 강화해 영농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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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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