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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17곳 ‘통합 BI’ 개발… 사람·지역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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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립도서관 통합 BI.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가 구립도서관 17곳을 아우르는 통합 BI(브랜드 정체성)를 개발해 하나의 네트워크로 도약한다고 18일 밝혔다. 통합 BI 개발은 ‘성북구립도서관’이란 하나의 브랜드로 연결해 정체성을 구축하고 도서관의 협력과 주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BI는 구에 있는 도서관이 서로 연결되고 확장되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책장을 여는 순간 새로운 세계와 만나는 경험처럼 도서관을 통해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지식과 문화가 연결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도서관이 지향하는 통합, 연결, 확장의 가치도 반영됐다. ‘통합’은 도서관의 정보와 서비스, 인프라를 연계해 주민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의미한다. ‘연결’은 책과 사람, 사람과 사람, 도서관과 지역사회를 잇는 문화 플랫폼의 역할을 뜻한다. ‘확장’은 도서관을 독서 공간을 넘어 주민이 문화를 만들어 가는 열린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방향성을 나타낸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도서관이 사람과 지역을 잇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송현주 기자
2026-06-19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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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