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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목소리를 국제무대로 외교부, G20 참여그룹과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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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인창 주요 20개국(G20) 국제협력대사(G20 셰르파)*는 2025.4.15.(화)  외교부 1층 소통 포럼에서 제3차 G20 참여그룹 전체 회의를 주재했다. 민관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우리측 총 12개 G20 참여그룹(Engagement group) 관계자 약 25명은 이번 회의에서 올해 남아공 G20 정상회의(11.22.-11.23.) 관련 참여그룹별 논의 동향 및 향후 활동 계획 등을 공유했다.




    * G20 셰르파(Sherpa)는 G20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G20 회원국 정상을 보좌하여 다양한 활동을 총괄 수행




   ※  G20 참여그룹은 G20 정상회의 의사결정과정에서 정치, 경제, 사회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분야별 협의체로 각 소관 분야별 정책권고안을 도출하여 G20 정상회의 논의에 기여하고 있음.


      - 올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주최 하 총 13개 참여그룹 중 우리나라는 (해양 제외) 총 12개 참여그룹(기업, 시민사회, 헌법재판소, 노동, 의회, 과학, 스타트업, 감사, 싱크탱크, 도시, 여성, 청년)에 참여




   송 대사는 먼저 G20 정상회의의 의장국이 매년 바뀌는 만큼, 각 참여그룹이 한자리에 모여 회의 의제와 방향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회의의 목적을 ▴2025년 G20 의장국인 남아공 정부의 정책 방향 및 운영 구상 공유, ▴다양한 시민 사회와 정부부처 간 의견 교환을 통한 공감대 형성, ▴각 참여그룹의 추진 현황과 운영 방식에 대한 상호 이해 제고라고 소개했다.


   


   이어, 참석한 참여그룹 관계자들은 소관 참여그룹의 주요 의제와 논의 동향, 대표단으로서의 활동 계획 등을 공유했다. 일부 그룹은 시민사회 목소리 반영을 위한 국회와의 협력 포럼 운영 등 모범 사례를 소개했다. 아울러 ▴노동조합 간 국제적 연대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글로벌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회원국 내 창업 활성화, ▴디지털 격차 해소와 AI기술 협력에 대한 청년세대 의견 전달 등 소관 중점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이번 회의가 ▴참여그룹별 의장국의 중점 사안, ▴올해 연간 추진 계획, ▴참여그룹별 논의 동향 등 정보를 교환하면서, 추후 활동 계획을 보완하기 위한 유용한 기회였음에 공감했다. 아울러, 다수의 참석자는 G20 참여 과정에서 각계각층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의 기회가 확대되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이래로 3년 연속 개최됨으로써, G20 프로세스 관련 민관 간 협력과 소통을 정례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이해관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우리 외교와 국제무대에 반영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붙임 : 1. 행사 사진


       2. 2025년 G20 참여그룹 목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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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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