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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 11개 기관이 힘을 모아 1,000억원 규모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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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 노용석 차관은 20일(수) 소노벨천안에서 개최된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 결성식에 참석하여, 충청남도에 중점 투자하는 충남 지역모펀드가 출자자 모집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 결성식 개요>  
   
◦ (일시) '25.8.20(수) 14:30 ~ 15:10
 
◦ (장소) 소노벨천안(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휴양지로 200)
 
◦ (참석자) 중기부차관, 충남도지사, 이재관 국회의원, 안종혁 충남도의원,
기업은행 부행장, NH농협은행 부행장, 하나은행 부행장,
㈜JB 대표이사,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이사, ㈜선익시스템 부사장,
한국벤처투자 이대희 대표이사,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이준희 상근부회장 등
 
중기부는 올해 2월 비수도권 전용 지역모펀드 조성에 참여할 지자체를 모집하여 강원, 경북, 부산, 충남 4곳을 펀드 조성 지역으로 선정했다. 충남도청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충남에서 첫 번째 펀드가 결성된다.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는 충남 지역 중점 투자 벤처펀드에 출자하는 1,011억원 규모의 벤처모펀드로 결성되었다. 모태펀드가 대형 지역모펀드 조성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600억원을 출자했다.
 
주요 출자자로 충청남도, 기업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등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펀드는 지역 선배기업인 ㈜JB, 미래엔서해에너지, ㈜선익시스템, ㈜대일공업에서 총 60억원을 출자하여 지역 후배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는 9월 운영위원회를 통해 출자분야를 확정하고 10월부터 자펀드 출자사업을 시작하여 향후 3년간 충남에 중점 투자하는 1,5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1부 개회식 이후 2부에서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 운용 방향 설명회와 충남 유망기업의 투자유치활동(IR)을 진행하고, 3부에서는 LB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등이 참여하여 충남 지역의 출자자와 수도권 투자사 간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되었다.
 
노용석 차관은 "지역사회의 연대로 탄생한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는 다른 지역사회에 영감과 용기를 주고, 많은 지역 기반 투자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중기부는 이번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를 시작으로 5극 3특* 중심의 비수도권 전용 벤처모펀드를 조성하여, 벤처·스타트업을 지역의 성장엔진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 5개 초광역권(수도권, 중부권, 동남권, 대경권, 호남권), 3개 특별자치도(제주, 강원,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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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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