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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맞벌이 가정 ‘오전 7~9시’ 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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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헌(맨 왼쪽) 서울 종로구청장이 지난달 경희궁솔빛어린이집을 찾아 아이들과 인사하고 있다.
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는 맞벌이 가구 등의 아침 시간대 자녀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아침돌봄’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아침돌봄 사업은 부모의 출근과 자녀 등교 시간이 겹쳐 돌봄 공백이 생기는 일을 막는 것과 함께 안심하고 아침 시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전문 교사가 아침 시간 동안 아이들의 등교 준비를 돕고 숙제 확인 등 기본적인 생활 지도를 제공한다. 또한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교사가 직접 아이들과 함께 학교까지 동행한다.

종로구는 서울시와 함께 돌봄 수요 및 인근 학령인구, 통학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종로구 3호점 혜화동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운영 기관으로 선정했다. 평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초1부터 초6까지다. 이용료는 전액 무료다.

신청 등은 종로구 3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종로구는 이번 시범 기간이 종료되면 수요와 효과를 분석해 향후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학교와 주거지 인근 10분 거리 이내에서 초등학생에게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공공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종로구에서는 청운효자동·부암동·혜화동·숭인1동·무악동 등 총 5개 센터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 중이다. 4호점 숭인1동 센터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돌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가족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2025-08-1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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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