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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와 대기오염, 통합적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을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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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초국경적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전지구적 행동을 촉구하기 위한 국제포럼을 9.8.(월) 오후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월경성 대기오염 대응 국제포럼'은 우리나라가 제안해 만든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인 '푸른 하늘의 날(9.7.)'을 기념하고 있다.




   * 2019년 12월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International Day of Clean Air for blue skies)'을 유엔 기념일로 지정하는 유엔총회 결의안 채택




금번 포럼에서는 '동아시아 대기환경의 변화 전망과 협력 방향'과 '초국경적 대기오염 공동대응을 위한 협력 확대 가능성: 협력 사례'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 간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 대기오염 대응과 관련된 국내외 정부, 국제기구,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 약 150여 명 참석




정기용 기후변화대사는 개회사에서 우리나라 제안으로 푸른 하늘의 날이 유엔 기념일로 제정됨에 따라 그간 맑은 공기를 위한 국제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국제적 공감이 확대되었고, 대기오염 개선을 위한 노력에도 진전이 있음을 평가하였다.




정 대사는 나쁜 공기로 인해 위협받는 지역이 아직 많이 남아 있음을 감안,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협력이 지속·강화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그 기본 원칙으로 △과학에 기반한 행동, △개발도상국의 역량배양을 지원하는 연대의식, △기후변화 대응과 대기오염 대응 정책의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




한편, 포럼 참가자들은 기후변화와 대기오염에 대한 통합적 대응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기후변화 대응 정책과 대기오염 개선 정책이 상호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아울러, 금번 포럼을 통해 참석자들은 동북아청정대기파트너십(NEACAP), 아세안 대기오염 대응 사업(CASA) 등 대기오염 대응을 위해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협력 사례를 소개하고, 유럽의 장거리 월경성 대기오염 협약(CLRTAP), 아세안 초국경 연무오염에 관한 협정(AATHP) 등 지역별 규범 형성 사례들을 공유하였다.




금번 포럼은 초국경적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형태의 국제협력에 대한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붙 임 : 행사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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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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