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국민신문고, '청년의 날'을 앞두고 청년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함께 달린다.
- 10일 청주대, 11일 서원대 방문…취업·진로 등 대학생 고충 청취
- 12일 충남 공주시에서 취업준비생 및 청년소상공인 고민 상담
□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가 경기침체와 일자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국민권익위는 새 학기 시작을 맞아 9월 10일 청주대학교 민주광장, 11일 서원대학교 미래광장, 12일 공주시 청년센터를 방문하여 청년들의 고민과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전국을 순회 방문하며 현장에서 지역주민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일정 >
구 분 |
충북 청주시 |
충북 청주시 |
충남 공주시 |
일 시 |
9. 10.(수) 10:00∼15:00 |
9. 11.(목) 10:00∼15:00 |
9. 12.(금) 10:00∼15:00 |
장 소 |
청주대학교 민주광장 일원 (청원구 대성로 298) |
서원대학교 미래광장 일원 (서원구 무심서로 377-3) |
공주시 청년센터 세미나실(2층) (웅진로 142) |
□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한국고용정보원, 대한법률구조공단, 신용회복위원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도 함께 참여해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을 위한 취업·진로, 생활법률, 신용·채무, 경영지원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권익위는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국민권익위 양종삼 고충처리국장은 "국민권익위는 청년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고충을 듣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청년들의 고충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