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금융정보 기반 포용금융 신용평가 서비스" 등 혁신금융서비스 57건 신규 지정 의결 |
-금번 신규 지정을 포함해 혁신금융서비스 누적 지정 건수는 총 886건
-'21년 지정된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에 대한 규제개선 요청을 수용 |
금융위원회(위원장 이억원)는 9월 17일 정례회의를 통해 57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로 지정하였다. 이로써 현재까지 총 886건의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어 시장에서 테스트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기존에 지정된 혁신금융서비스 관련 규제개선 요청(1건)을 수용하였다.
혁신금융서비스 의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의결 결과 세부내용 ☞[참고])
금융위원회는 통신대안평가의 '비금융정보 기반 신용평가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하였다. 이에 따라, 통신관련 정보 등 비금융정보를 활용한 신용평가모형 개발·검증이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청년, 주부 등 금융이력 부족자의 신용평가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삼성증권과 유안타증권의 '외국인 통합계좌를 활용한 해외증권사 고객 대상 국내주식 거래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에 보다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증권 담보대출 대환대출 서비스(1건)', '그룹사 간 보이스피싱 공동대응 원스탑 서비스(1건)' 등의 서비스가 신규 지정되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21년부터 지정되어 금융시장에서 실증을 진행한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에 대해 규제개선 요청을 수용하였다. 향후 규제개선에 착수하여, 규제 특례 없이도 동일한 서비스가 금융시장에서 제공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할 예정이다.
< 혁신금융서비스에 대한 금융위 의결 결과 요약 >
구 분 | 업체명 |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
신규지정 (57건) | 통신대안평가 (1건) | 비금융정보 기반 신용평가 서비스 |
삼성증권, 유안타증권 (2건) | 외국인 통합계좌를 활용한 해외증권사 고객 대상 국내주식 거래서비스 | |
NH투자증권 (1건) | 증권 담보대출 대환대출 서비스 | |
신한카드 외 3개사* (1건) *신한은행,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생명보험 | 고객자산 보호를 위한 그룹사 간 보이스피싱 공동대응 원스탑 서비스 | |
라이나생명보험 외 19개사* (32건) *골드만삭스증권, 넥스트증권, 메트라이프생명보험, 모간스탠리인터내셔날증권,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미즈호은행, 뱅크샐러드, 신한디에스, 에이스아메리칸화재해상보험, 왓섭, 즐거운,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증권, 쿠팡파이낸셜, 쿠팡페이, 토스증권,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증권, 한국씨티은행 | 클라우드를 활용한 소프트웨어서비스* (SaaS)의 내부망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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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외 10개사* (20건) *교보생명, 넥스트증권, 당근페이, 비바리퍼블리카, 비씨카드, 아이지넷, 케이뱅크, 토스증권, 핀다, 한화생명보험 | 내부 임직원 및 대고객 대상 생성형 AI 활용 서비스 | |
규제개선 수용 (1건) | 한국예탁결제원 외 18개사* (1건) *DB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영증권, 신한투자증권,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카카오페이증권, 키움증권, 토스증권, 하나증권, 아이엠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