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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청년 인재 발굴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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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회 대학생 통상정책 토론대회」 결승전 열려 |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이하 산업부)는 11월 5일(수)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제9회 대학생 통상정책 토론대회*」 결승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통상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도 제고와 미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
이번 대회는 최근 한·미 관세협상 타결로 양국 간 통상환경이 새로운 국면을 맞은 가운데, 보호무역 시대 속, 한국 기업의 글로벌 생산전략과 국내 경제 효과를 청년 시각에서 논의했다.
8월 11일부터 9월 12일까지 참가 접수한 37개팀 가운데 예선 소논문 심사를 통과한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10월 14일 16강전, 11월 5일 결선을 포함한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올해는 '한통속'팀과 '대박2양'팀이 결승에 진출해'고관세 회피를 위한 한국 기업의 해외 생산기지 확대는 국내 경제에 실질적인 순편익을 가져오는가'의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한통속'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여 대상인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토론대회를 참관하고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여본부장은"이번 미국과의 치열한 협상에서 보았듯이, 통상협상은 국익으로 직결된다며, 통상협상력이 국력이고, 국력이 통상협상력인 시대"라고 강조하였다. "끊임없이 세계로, 해외시장으로 진출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 하는 우리나라에, 통상인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지난 20여년 우루과이 라운드, 한미 FTA 협상 및 개정협상, RCEP 협상 등을 거치며 우리 통상 협상가들이 길러졌듯이, 앞으로도 우수한 젊은 인재들이 우리나라의 미래 통상을 이룰 동량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