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는 2025년 한 해 국민과 기업에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한 4개 부서(고용센터)와 직원 28명에게 「올해의 고용서비스상」을 시상했다.
「올해의 고용서비스상」은 고용서비스 품질과 성과 제고에 기여한 고용센터 직원 등을 격려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고용 분야 5천여 명 직원 중에서 선발하여 시상하는 고용서비스 분야 최고의 상이다.
올해 전국 102개 고용센터에서는 지방정부 등 일자리 유관기관과 연계 협업을 더 강화하고 청년과 중장년 등 구직자와 기업에 더 적합한 일자리와 구직자를 신속하게 연결해 주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수상 사례에는 고용센터를 중심으로 내·외부 간 연계·협업을 강화하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청년지원 특화사업추진 등 다양한 사례가 선정되었다.
(1) 지역 내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성과를 내 우수부서로 선정
지방정부등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더욱 확대·강화하여 지역 내 고용지원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아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한 사례가 돋보였다.
(2) 청년지원 지역특화사업 추진 사례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내부직위 공모제를 통해 고용센터 팀장으로 발탁되어 내·외부 협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청년지원 특화사업을 추진해 다수의 청년을 취업에 성공시키는 등 적극행정 성과를 인정받은 사례도 선정되었다.
(3) 맞춤형 기업지원 종합서비스 제공 사례
통계자료를 활용한 산업분포등 지역분석을 기반으로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맞춤형 기업지원 종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성과를 낸 직원도 선정되었다.
(4)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청년등과 지역 훈련기관을 연결한 사례
지역 내 훈련기관 정보를 디지털지도 등을 제작하여 청년 등의 훈련상담에 실시간으로 활용하는 등 직업훈련 품질을 높인 사례도 있었다.
(5)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적약자 지원 사례
고용센터내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입주와 북한이탈주민 지원 협업모델을 확산한 사례와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시설개선에 노력한 사례도 선정되었다.
김영훈 장관은 "현장에서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뛰어준 고용센터 등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격려하면서 "2026년에는 청년의 자신 있는 '첫걸음'을 지원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상담서비스 효율화 등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나라로 가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붉은 말처럼 힘차게 달려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문 의: 고용서비스정책과 정기영(044-202-7343), 장종수(044-202-7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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