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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 배우는 기술, 함께 준비하는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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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리텍 '꿈드림공작소' 체험부터 'STEP' 온라인 프로그램까지… 가족의 배움과 진로탐색 지원
- 청년·중장년 등 가족 구성원별 맞춤형 직업훈련도 함께 운영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날 등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많은 달이다. 자녀의 성장과 꿈을 응원하고, 부모의 일과 삶을 돌아보며, 가족 구성원 각자가 앞으로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어떤 배움이 필요한지 함께 이야기해 볼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직업기술 체험과 교육·훈련은 이러한 고민을 구체적인 준비로 이어주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자녀에게는 다양한 직업과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되고, 부모에게는 변화하는 일터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힘이 되거나,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 가족은 어떤 직업훈련에 참여할 수 있을까? 5월 가정의 달과 세계 가정의 날(5.15.)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하거나, 가족 구성원 각자의 관심과 수준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고용노동부의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가족이 함께 기술을 체험하는 한국폴리텍대학 '꿈드림공작소'

  한국폴리텍대학의  '꿈드림공작소'는 대학이 보유한 시설과 장비를 국민과 지역사회에 개방해 기술교육과 체험학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전국 캠퍼스에서 가족 단위로도 다양한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국의 한국폴리텍대학 캠퍼스 중 37개소에서 운영 중인 '꿈드림공작소'에서는 캠퍼스별 여건에 따라 '나만의 드론 만들기 및 비행 체험' '생성형 AI를 활용한 이미지·영상 제작', '반도체 공정 체험', '가상현실(XR) 기술을 활용한 실내건축 설계'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자녀에게는 직업과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진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부모에게는 자녀의 관심 분야를 이해하고 새로운 기술 변화를 접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특히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은 직업훈련을 딱딱한 교육이 아니라 생활 속 배움으로 느끼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부모와 자녀가 같은 공간에서 기술을 체험하고, "이런 일도 있구나", "이런 기술을 배워볼 수도 있겠구나"라고 이야기하는 과정 자체가 진로 탐색이자 직업능력개발을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가족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온라인 직업훈련 플랫폼 'STEP'

  가족이 같은 장소에 모이기 어렵더라도 온라인을 통해 각자의 수준과 관심에 맞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직업교육·훈련 플랫폼 'STEP'은 원하는 국민 누구나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다양한 직업·직무 관련 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TEP에서는 AI, 기계, 전기·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가 제공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산업현장에서 AI 활용역량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AI 관련 훈련 콘텐츠가 확대되고 있다. 올해는 'AI 3대 강국 도약' 국정과제에 발맞춰 주요 산업별 AI 융복합 콘텐츠 24개 과정을 추가한다. 5월 '바이오의약품 생산', '기계 안전 관리' 2개 직무과정을 공개하였고, 7월까지 나머지 과정들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STEP의 장점은 가족 구성원이 각자 다른 목적을 가지고도 함께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취업 준비중인 자녀는 AI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직무역량을 보완할 수 있다. 재직 중이거나 재취업을 준비 중인 아버지는 현업에 필요한 업무지식을 학습하거나, 디지털 기초역량을 익힐 수 있다. 할아버지, 할머니도 AI와 디지털 기술을 생활과 일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다. 이처럼 STEP을 통해 가족이 같은 강의실에 모이지 않더라도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가족 안에서 서로의 배움을 공유할 수 있다.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생애주기 맞춤형 직업능력 향상 지원

  고용노동부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온라인 프로그램과 함께, 가족 구성원 개개인의 생애단계별 맞춤형 직업능력개발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민 누구나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원하는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청년에게는 K-디지털 트레이닝, KDT AI 캠퍼스, K-뉴딜 아카데미(6월 말부터 순차 운영 예정) 등을 통해 디지털·신산업 분야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중장년에게는 폴리텍 중장년 특화과정 등을 통해 재취업과 직무 전환을 돕고 있다.

직업능력개발, 개인을 넘어 가족의 미래 준비하는 과정

  직업교육·훈련은 1차적으로 개인의 취업과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지만, 더 나아가 가족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수단이기도 하다. 가족이 함께 기술을 체험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역량을 배우며, 서로의 진로와 일을 응원하는 과정은 직업교육·훈련의 또 다른 의미이다.

  고용노동부 편도인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직업능력개발은 개인의 직무역량을 높일 뿐만 아니라 가족의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가정의 달을 계기로 가족이 함께 직업훈련을 경험하고, 서로의 진로와 도전을 응원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문  의:  직업능력정책과  지형근(044-202-7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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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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