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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봄꽃·걸이화분으로 도심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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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정원 사업을 지속 확대”

서울 구로구가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도로변과 지하철역 주변을 중심으로 걸이화분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구로구가 주요 도로변 버스정류장 인근에 설치한 화단.
구로구 제공


구는 가로등과 버스정류장 난간을 활용해 걸이화분을 설치했다. 가로등 화분인 등주화분은 경인로·가마산로·구로중앙로 일대에 260개를 설치했다. 버스정류장 난간화분은 신도림역·구로역·동양미래대학 인근 등에 336개를 설치했다.

화분과 화단은 보행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거리 미관을 높일 수 있도록 배치됐다. 팬지·비올라·튤립 등 대표적인 봄꽃을 심었다.

구는 대림역~신도림역 사이 거리공원 일대 가로수 11개소에 ‘한뼘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뼘정원은 그간 활용되지 않던 가로수 밑 수목보호판 공간에 다양한 초화를 식재해 작은 정원을 만드는 사업이다. 틈새 공간을 활용한 식재 기법으로 삭막한 도심 보행길에 녹색 활력을 더한다는 취지다.

구로구는 2024년 구청 광장 매력 정원을 시작으로 보고 싶은 정원 등 도심 속 활력 공간을 만들어왔다.

구로구 관계자는 “생활 속 정원 사업을 지속 확대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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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