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역 청소년(10~15세) 약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스마트기기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며 산림바이오자원의 생활소재화 연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의 연구를 통한 다양한 산림바이오자원 활용 사례와 가좌누리숲에 조성된 70여종의 대나무를 둘러보며 산림의 다양한 가치를 체험했다. 또한 남부산림과학관 탐방을 통해 산림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산림바이오자원의 생활소재화를 주제로 진행된 '한지를 활용한 나만의 대나무 화분 만들기' 활동에서는 연구소에서 생산한 닥나무 한지를 활용해 줌치기법으로 화분을 꾸미고 씨앗을 심는 체험이 진행됐다.
※ 줌치기법 : 여러장의 한지를 물에 적신 뒤 손으로 비비고 주무르는 전통기법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권순덕 소장은 "산림자원의 생활 소재화 체험을 통해 국민이 산림의 활용 가치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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