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주공, 3289가구 탈바꿈… 서남권 공급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개관 첫돌 맞은 강동중앙도서관… 다양한 문화·예술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화재 전조 보이면? 이상신호 알려요! 금천, 전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장위뉴타운 주민들 모두 모이세요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구상나무 생장 억제 진딧물, '친환경 미생물'로 방제한다 - 국립산림과학원, 구상나무 가해 진딧물 최초 규명…친환경 방제제로 최대 87.5% 살충 효과 확인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기후변화로 감소하는 멸종위기 구상나무의 건전한 양묘기술 개발을 위해 가해 진딧물의 종을 최초로 규명하고 친환경 미생물을 활용한 방제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구상나무는 2016년 산림청이 지정한 7대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이다. 최근 자생지 내 쇠퇴와 어린 나무 발생 감소로 자연적인 회복이 어려워지면서, 산림청은 「제2차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 보전·복원 대책」을 통해 건전한 양묘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구상나무는 생장이 매우 느려 5년 이상의 양묘 기간이 필요하며, 양묘 과정에서 발생하는 곰팡이병과 진딧물 피해로 안정적인 증식이 어렵다. 특히 진딧물은 새로 나온 잎과 줄기의 수액을 빨아 잎이 말리거나 뭉치는 피해를 일으키고 생장을 저해한다.

국립산림과학원과 전남대학교 공동연구팀은 DNA 분석을 통해 구상나무를 가해하는 진딧물인 전나무잎말이진딧물(Mindarus japonicus Takahashi)로 최초 규명했다. 또한 친환경 미생물인 바실러스균이 생성하는 효소를 활용해 진딧물의 표피를 분해하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실험 결과 최대 87.5% 살충 효과를 확인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인「Entomological Research」에 게재됐으며, 구상나무의 보전과 복원용 묘목 증식을 위한 기반 기술로 활용될 전망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정보연구과 임효인 박사는 "이번 친환경 방제 기술은 구상나무의 보전과 복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른 고산 침엽수종의 보전?복원에도 확대 적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화재 때 문 두드려 주민 대피시킨 경비원

김종각ㆍ박한철씨 인명구조 공로 김현기 강남구청장, 감사장 전달

영등포역서도 KTX 호남선 탈 수 있다

9월부터 매일 상하행 4회 정차 조유진 구청장 “교통허브 될 것”

마포 “구민 여러분을 ‘식집사’로 만들어 드립니다”

가드닝프로그램 10일부터 모집 유동균 청장 “일상 생기 더할것”

청소년의 꿈 무르익는 ‘교육도시’ 양천

청소년 미디어 진로 콘서트 첫선 이기재 구청장 “기회 지속 마련”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