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에서는 여름철을 맞아 숲길과 체험원을 찾는 시민 및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최근 이어지는 고온 현상 속에서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조치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현장 점검 중 온도계로 직접 측정해보니 햇빛에 노출된 작업장과 그늘막 아래 쉼터의 온도 차가 10℃ 이상 나는 것으로 나타나, 야외 작업 시 그늘 확보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이에 따라 야외 작업 근로자들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처치)' 준수 여부를 더욱 철저히 지도하였다.
산림청이 마련한 '여름철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대책'은 온열질환 예방 5대 안전수칙과 폭염 단계별 대응요령, 벌과 진드기 피해 예방방법과 응급처치 요령, 근로자 작업중지권 보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남송희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산림 공간을 만드는 것만큼이나, 현장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폭염기간 근로자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하고, 정비사업도 차질 없이 마무리해 고품질의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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