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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옷’입는 북촌 한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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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북촌한옥마을이 단순한 한옥보존지역이라는 이미지에서 탈피,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북촌한옥마을 내 한옥 5개동을 옻칠공예박물관과 한옥체험관,전통공방 등으로 개보수해 다음달부터 개관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이 직접 참여,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교실은 현행 4개 강좌에서 전통공예와 음식,국악,자수,서예 등 44개 강좌로 대폭 늘어난다.이는 2001년부터 추진중인 ‘북촌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시는 지금까지 이 지역 한옥 21개동을 사들여 전통공방과 한옥생활체험관,박물관 등으로 개보수하고 있다.

이 가운데 4개동은 북촌문화센터와 한옥체험관(2개동),가회박물관(민화 전시)으로 활용되고 있다.다음달부터 5개동이 박물관 등으로 추가 개관된다.나머지 한옥 12개동에 대해서도 시민들을 위한 전통문화체험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설계작업 등이 진행되고 있다. 조인동 관광과장은 “전통 주거양식인 한옥생활과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연계시켜 품격있는 시민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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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