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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옴부즈맨제도 아시아 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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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제도가 성공하려면 옴부즈맨제도가 ‘좋은 정부’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는 믿음과 신뢰를 이끌어내야 합니다.”

27일 개막된 아시아옴부즈맨협회(AOA) 제8차 한국총회에 참석한 세계옴부즈맨협회(IOI) 클래어 루이스(Clare Lewis·67) 회장은 한국에서 옴부즈맨제도 역할을 맡고 있는 고충처리위원회에 이같이 충고했다.

루이스는 이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내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옴부즈맨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데에는 관료제의 저항 때문에 어려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AOA총회 개막식에서 참가자들이 조영황 국민고충처리위원장의 기조연설을 듣고 있다.
이호정기자 hojeong@
움을 겪게 마련이다.”고 말했다.우리나라의 옴부즈맨제도에 대해서는 “10여년의 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지역에서 선두에 서 있는 등 아주 모범적인 제도를 정착시켜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누구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접근성,서비스의 무료제공,민감한 사안에 대한 보안,정부와 시민 그 어느 누구에게도 치우치지 않는 불편부당성 등을 옴부즈맨제도의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이번 AOA총회는 루이스 IOI 회장을 포함,25개국 68명의 옴부즈맨 관계자 등 모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옴부즈맨과 시민권 강화’라는 주제로 3차례 전체회의를 가진 뒤 29일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우리나라에서는 옴부즈맨 기능을 맡고 있는 국민고충처리위원회가 참가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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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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