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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갈비 냄새 발길 붙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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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굽는 구수한 냄새와 흥겨운 춤판으로 마포나루가 들썩인다.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6일부터 9일까지 용강동 토정길 일대에서 ‘마포음식문화 거리축제’를 개최한다.

이 일대는 서울의 대표적인 먹을거리의 하나인 돼지갈비·주물럭 등 ‘마포갈비’로 유명한 곳.축제는 이 동네 상인들이 주축이 돼 날로 유명세를 더해가는 ‘마포갈비’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문화행사로 펼쳐진다.

첫날에는 사물놀이와 주민노래자랑,살풀이춤 등으로 흥을 돋우며,‘마포 주물럭 갈비’의 조리비법이 강연된다.다음날은 장고춤·성주풀이가,사흘째엔 화관무·새타령·소고춤이,마지막날엔 에어로빅 등 가수 초청 라이브 무대가 준비됐다.

축제기간내내 돼지갈비·해물탕·왕순대 등 이 거리를 대표하는 음식을 만드는 요리법 강의가 계속된다.축제기간동안 음식점들은 10∼30% 할인가격으로 판매하고,단돈 100원에 갈비를 먹을 수 있는 ‘100원 깜짝 경매’를 비롯해 시식코너도 운영,누구나 부담없이 먹고 즐길 수 있게 한다.

토정 이지함의 후예들로부터 미래를 알아보는 토정 사주거리,마포지역 한의사들의 사상체질 무료진단 프로그램,농협의 팔도농수산물장터도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축제를 기획한 이매숙(구의원)씨는 “단순한 동네잔치가 아닌 서울을 대표하는 먹을거리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동구기자 yidong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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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