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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올 임금인상률 소폭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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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여파로 올해 인천지역 기업들의 임금인상률이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들었다.

경인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인천 소재 근로자 100명 이상 사업장 346곳 가운데 올해 임금협상이 타결된 50곳의 평균 임금인상률은 지난해 6.8%보다 낮아진 6.3%(총액 기준)를 기록했다.이는 올해 임금협상을 마친 전국 1047개 기업의 평균 임금인상률 5.5%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기업 규모별로는 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의 임금인상률이 7.1%로 100∼299인 사업장의 6.8%에 비해 다소 높았고,노조가 있는 기업(6.8%)이 노조가 없는 기업(5.9%)보다 임금인상 폭이 큰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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