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가 11일 발간한 ‘행정서비스&친절 이야기’에 실린 민원인에 대한 직원들의 불친절 사례다.
1200여명의 직원 대부분이 친절도에서 결코 민간부문에 뒤지지 않지만 일부에서는 아직도 문제가 없잖아 고치자는 뜻에서 지난해 친절사례와 함께 책으로 묶어 펴냈다.
한 구민은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전화로 토요일 몇시까지 근무하느냐는 질문을 던지자 “아줌마 같은 사람 때문에 오후 5시까지 일한다.”는 대답을 들었다며 표현에 신경을 써달라고 주문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