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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부진 등의 영향으로 경기도내 기업들의 업황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8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지난달 16∼25일 도내 442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경기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6월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80으로 전월(79)과 비슷하게 나타나 지역기업의 체감경기가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기업은 소폭 하락한 반면,중소기업은 소폭 상승했으며 수출기업과 내수기업은 전월과 비슷한 추세를 보였다.

비제조업 업황 BSI도 전월(79)보다 하락한 77을 기록,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7월 전망 BSI(78)도 전월 전망치(79)와 비슷하게 나타나 업황부진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도내 기업들은 경영 애로요인으로 내수부진(31.4%),불확실한 경제상황(17.6%),원자재가격 상승(16.7%),경쟁 심화(7.9%) 등으로 답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 관계자는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비중이 크게 상승했다.”며 “7월에도 제조업 업황 부진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나 그 정도는 다소 완화될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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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