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www.sen.go.kr)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격과 레슬링,펜싱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하계 스포츠교실’을 운영한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동네 주변 초등학교나 중… 여름방학을 이용해 동네 주변 초등학교나 중학교에서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를 무료로 배울 수 있는 ‘하계 스포츠교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사진은 한 어린이 체육교실에서 초등학생들이 농구 드리블을 배우고 있는 모습. 서울신문 포토라이브러리 |
학생들은 농구와 탁구,야구,축구 등 일상적인 종목에서부터 펜싱과 하키,역도,양궁 등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종목 등 모두 30개 종목 가운데 하나를 골라 지도를 받게 된다.
기초체력을 다지기 위한 건강달리기 등 자신의 체력에 맞는 달리기 방법을 가르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참가자들은 체육복에 운동화만 준비하면 되며,일부 종목의 경우 라켓이나 도복 등을 마련해야 한다.
신청 마감은 이달 20일(화)이지만 학교 사정에 따라 연장되므로 직접 문의하는 것이 좋다.참가하려면 각 학교 담당자가 전화하면 된다.무료.문의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02)399-9288.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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