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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통계청장 ‘특별한 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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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남 통계청장
문화예술 마니아인 오종남(52) 통계청장이 ‘특별한 외도’를 준비하고 있다.

오 청장은 오는 10월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이 대전연극협회와 공동으로 선보이는 연극 ‘갈릴레오 갈릴레이’에 출연,갈릴레이의 지동설을 최종 판결하는 클라비우스 추기경 역을 맡는다.

카메오 출연(스타나 유명인사들이 단역으로 잠깐 출연하는 것)이지만 사제들을 거느리고 나타난 클라비우스가 지동설을 공식 인정하는 장면으로 연극의 하이라이트다.

오 청장은 “지난주 출연 제의를 받고 고심 끝에 결정했다.”면서 “천문학을 공부한 추기경이 결단을 이끌어내는 배역이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문화·예술에 대한 그의 각별한 애정을 아는 주변 사람들은 “너무 늦은 감이 있다.”며 이번 연극에 높은 기대감을 보인다.중학교 때까지 연극을 했던 그는 이후 관객 역할만 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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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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