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부상제대군인‘ 토크 콘서트 개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초, 양재AI특구 입주 스타트업 모집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노원 어르신 식생활 책임지는 ‘먹고반하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송파 공영주차장 24곳 무인 주차시스템 완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주간물가동향]출하 늘어난 채소값 안정세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채소값이 2주째 내림세를 타며 점차 안정 국면을 되찾아가고 있다.무더위와 장마로 기피하던 물량이 쏟아지는 등 산지 출하량은 크게 늘어난 반면,비싼 가격으로 소비수요는 줄었기 때문이다.

31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배추·무·대파·백오이 등 채소류의 가격이 일제히 하락세를 탔다.배추(포기)는 지난주보다 300원이 떨어지며 2700원에 거래를 마쳤다.무(개)도 90원이 내린 2900원에 마감됐다.하지만 배추와 무 값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여전히 700원,1700원이나 비싸다.백오이(개)도 전주보다 60원이 떨어진 440원에 거래됐다.고영직 농협 하나로클럽 청과부 대리는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산지 출하물량이 크게 늘어나고 비싼 채소가격에 대한 소비심리의 위축으로 채소값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그러나 전체 물량이 지난해보다 20% 이상 적어 채소값의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과일값은 혼조세를 보였다.포도(5㎏)는 600원이 오른 1만 7500원,복숭아(4.5㎏,14개들이)는 3400원이 상승한 2만 990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반면 수박(8㎏)은 2000원이 내린 1만 59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고기값은 별다른 변동이 없었다.국내산 쇠고기(100g)는 목심·차돌박이·양지가 3100∼3450원으로 전주와 변동이 없었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소통·활력… 운동에 빠진 양천 주민들

생활체육교실 2기 참여자 모집 러닝크루·피클볼 등 4종목 운영

강동, 저스피스재단과 문화예술 발전 협약

강동중앙도서관 30일 개관 기념 마음건강·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