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6일 멀티미디어 영상 테마파크,가족형 테마파크,드라마·영화 테마거리를 중심으로 한 복합영상단지 조성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연극영화학과 및 부동산학과 교수,영화사,건축사무소,영화세트 건립회사,방송 관련 인사 등 10명으로 영상단지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시는 올해 안에 일동면과 화현면 등 3곳을 중심으로 10만∼15만평 규모의 후보지를 선정하고 내년 상반기중 기본계획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영상단지는 민자를 포함해 모두 425억여원이 투입되며 야외공연장,쇼핑몰,오픈 세트장,스튜디오,숙박시설,게임월드,IT체험관과 레저·휴게시설 등이 갖춰진다.
포천 영상단지는 산정호수와 이동갈비촌,온천단지,골프장,국립수목원 등 기존 관광지에 인접,관광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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