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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농산품목에 ‘농약사용 이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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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농수산물공사는 새달부터 ‘산지 안전성검사 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산지 안전성검사 사업’은 공사와 연계된 각 지역 농협이 생산지에서부터 농약사용 횟수와 양을 점검하고 제한하는 등 ‘농약사용 이력’을 관리하는 제도.

안전성이 확인된 농산물에는 시와 농협중앙회가 인정하는 ‘안전성검사필’스티커가 부착된다.

사업대상 품목은 상추·돌나물·부추·참나물·시금치·미나리·열무·깻잎·치커리·청경채·쑥갓·근대·아욱·얼갈이 배추 등 14개로 10개 지역농협이 참가할 예정이다.

시는 ‘안전성검사필’증을 부착한 농산물에 대해서는 가락시장 출하시 따로 경매를 실시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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