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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이전사업 본격추진…예산 122억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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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신행정수도이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24일 내년도 건설교통부 예산안에 따르면 정부는 신행정수도이전사업 추진비로 122억 3100만원을 신청했다.올해 예산(29억원·후보지 입지선정 비용 등)보다 4배정도 늘어난 규모다.

액수는 적지만 신행정수도이전을 위한 정부의 지원이 본격화됐다는 것을 의미한다.다만 야당 의원들이 신행정수도이전을 반대하고 있어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진통이 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도에는 신행정수도이전작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관련 예산을 별도의 항목으로 분류하지 않고 지역개발사업비(1924억원)에 포함시켰다.

신행정수도이전사업비는 크게 사업비와 경비로 짜였다.사업비는 신행정수도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비(62억원)와 문화재조사 용역비(5억원),사전 환경성검토 용역비(4억 2700만원),광역도시계획수립 용역비(3억 8500만원) 등으로 77억 9800만원 등으로 구성돼있다.나머지 44억원 정도는 추진위 운영비,정규직·비정규직 보수,직무수행 경비 등으로 나간다.건교부 관계자는 “보상은 내년부터 시작되지만 사업 시행자가 보상비,택지조성비 등을 선투자한 뒤 정부가 2007년에 청사 부지 등을 사들이는 방식을 따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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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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