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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금융지원상담회 400여업체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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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등 영향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돕기 위해 자치단체와 금융관련 유관기관들이 손을 잡았다.

경기도는 중소기업에 대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금융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금융지원 통합상담회’를 6일 오후 수원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었다.

이날 각 기관들은 행사장내에 모두 56개의 부스를 설치,중소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자금융자,신용보증,기업투자 등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하루동안 400여 중소기업들이 행사장을 찾아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실감케 했다.

기술력은 있으면서도 시설 투자비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평택시 포승공단의 인터테크와 시흥시 시화공단의 (주)로텍,수원시 윈엔윈 테크놀로지(주) 등 3개 기업은 상담을 통해 자금 조달의 길을 마련했다.

윈엔윈 테크놀로지(주) 이회영 사장은 “지난해 적자를 기록한데다 2년 연속 매출액 감소로 신용보증을 받을 수 없어 자금 대출이 불가능했으나 경기신용보증재단의 기술평가를 통해 자금지원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경기도가 출연,운영중인 경기도-광둥성 중소기업 협력펀드에 대한 투자 계약도 이뤄져 오산시의 (주)엠엘티와 화성시의 에프원이 각각 5억원과 17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한석규 도 경제투자관리실장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자금배정을 받은 기업중 담보력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효율적으로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달말쯤 의정부시 경기도 제2청사에서 2차 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담회에는 도를 비롯해 경기중소기업청,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한국수출보험공사 경기지사,신용보증기금 경기지역본부,한미은행 경기본부,한국수출입은행 수원지점 등 16개 행정·보증·금융기관이 대거 참여했다.

한편 도는 이달을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의 달’로 설정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집중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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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