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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북부 아파트 시황] 매매·전세가 모두 하락폭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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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북부지역 매매가와 전세가는 지난달보다 하락 폭이 커졌다. 겨울철 비수기에 접어들며 급매물은 쌓였지만 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는다. 고양, 파주, 남양주 등 신규 입주 물량이 많은 곳에서는 세입자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렵다. 외곽지역 소형 아파트 가격 약세는 진정되는 추세다.


고양은 매매가 0.43%, 전세가는 0.28% 떨어졌다. 일산 신도시 30평형은 한달 사이 500만∼1000만원 정도 빠졌다. 파주는 매매가가 0.38% 떨어졌고 전세가도 많이 내렸다. 탄현면 유승아파트 32평형 전세가는 300만원 정도 내렸다.

구리는 매매가 0.44%, 전세가는 0.75% 빠졌지만 하락폭은 지난달보다 줄어들었다. 남양주는 매매가 0.59%, 전세가는 0.57% 동반 하락했다.

양주지역은 움직임이 없었다. 의정부지역은 매매가 0.26%, 전세가 0.53% 하락했다. 동두천은 매매가는 큰 변동 없지만 전세가는 0.44% 내렸다.

종합부동산세, 양도세 중과 등 내년도 부동산 관련 정책이 오락가락하면서 시장도 갈피를 잡지 못하고 눈치 보기가 극심하다.

김광성 한국감정원 정보조사팀장

●조사일자 2004년 12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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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