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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권 아파트 시황]상승세 멈칫… 수요자들도 동향만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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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권 아파트값이 상승하다 멈칫거리고 있다.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급상승하던 아파트값이 정부의 강력한 주택가격 안정대책 발표 이후로 반등을 멈췄다. 수요자들도 시장 동향만 살필 뿐 거래에 적극 나서지 않는 분위기다. 거래 건수는 지난달에 비해 다소 늘었지만 급매물은 찾기 힘들다. 전셋값은 이사철을 앞뒀지만 큰 가격변동 없다.




강남구 매매가는 0.55%, 전셋값은 0.27% 상승했다. 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 35평형이 4000만원 정도 올랐다. 서초구는 매매가격이 1.74%, 전세가는 0.50% 정도 올랐다. 잠원동 한신아파트 33평형이 5000만∼6000만원 올랐다.

송파구 매매가는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1.67% 정도 올랐지만 전세가는 0.48% 떨어져 엇갈렸다. 잠실동 고층 주공아파트 34평형이 6000만∼7000만원 올랐다. 초고층 아파트 건립 기대감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강동구는 매매가격이 0.36% 오르고 전세가는 0.31% 빠졌다. 고덕 시영아파트 17평형은 1000만원 안팎 올랐다.

김광성 한국감정원 정보조사팀장

조사일자 2005년 3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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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