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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없는 지원서 척보면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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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희망자들은 입사지원서를 낼 때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취업전문업체 사람인(www.saramin.co.kr)은 18일 기업체 인사담당자 10명 가운데 6명이 타회사 이름이 적힌 지원서를 받아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인사담당자 171명을 상대로 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59.1%가 다른 회사의 이름이 적힌 지원서를 받아봤다고 대답한 것이다. 한 번 작성한 지원서를 여러 회사에 무차별적으로 뿌리는 구직자가 그 만큼 많다는 얘기인 셈이다.

이들 인사담당자의 45.5%는 다른 회사 이름을 적어 낸 응시자를 ‘무조건 불합격 처리한다.’고 대답했다. 또 인사담당자의 대부분이 비록 회사 이름이 제대로 표기됐다 하더라도 무차별적으로 뿌려진 지원서인지 아닌지 구별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62.4%가 ‘쉽게 구별된다.’고 말했고,36.3%가 ‘자세히 보면 구별된다.’고 대답했다.

사람인 관계자는 “차별성 없는 지원서로는 서류전형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없다.”면서 “지원하는 회사의 특성에 맞춰 성의있게 지원서를 작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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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