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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마포 행정’ AI로 또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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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메모장 개발 마포브레인 사업 본격화
유동균 구청장 “AI 미래 기술 아닌 일상”


유동균 서울 마포구청장.
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는 인공지능(AI) 기반 행정 시스템인 ‘마포브레인’ 사업의 하나로 ‘AI 메모장’을 개발하고 7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마포브레인’은 AI를 행정 전반에 접목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구현하기 위한 마포구의 행정업무 지원 서비스다.

특히 ‘AI 메모장’은 외부 용역 없이 담당 공무원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직접 개발했다. 행정 현장을 이해하는 직원이 업무에 필요한 기능을 직접 설계한 만큼 활용도가 높고 사용자의 의견을 빠르게 반영해 개선할 수 있다.

구는 정식 운영에 앞서 30여 개 부서를 대상으로 시범 사용과 설문조사를 실시해 기능을 개선·보완하고, 서울시 보안성 검토를 거쳐 국가·공공기관 AI 보안 가이드라인에 따른 보안대책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AI 메모장’은 직원이 사용하는 행정망 PC에서 여러 생성형 AI를 바로 활용해 직원들의 업무 전반을 지원한다.

계획서와 보고서 등 문서 초안 작성은 물론 문서 교정·번역, 프레젠테이션(PPT)·이미지 제작, 업무 관련 질의응답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AI 메모장’ 도입으로 직원들은 핵심 업무에 집중하고, 행정 처리 속도와 업무 효율은 높여 구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동균 구청장은 “AI는 미래 기술이 아닌 우리의 일상”이라며 “AI 메모장을 시작으로 마포브레인의 기능을 단계적으로 넓혀 나가 구정 운영 전반의 변화를 이끌고, 더 빠르고 편리한 구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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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