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장은 서울시 품질시험소의 강남검사장(서초구 우면동)과 강북검사장(도봉구 도봉산역 공영차고지 내), 서울시 교통안전공단 17개 검사소, 자동차 정비사업장 62개 업체 등 모두 81곳이다.
이번에 검정되는 택시미터기는 모두 7만 1651대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01년 요금 인상 때보다 검사장 수를 대폭 늘리고 검정 시간도 늘렸지만 검사장 주변에 일시적인 교통혼잡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또 “택시사업자는 조합이 지정한 검사일시 및 장소를 준수해야 할 것”이라며 “일정을 지키지 않을 경우 검사장에 들어오지 못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고금석기자 ksko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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