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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도시’ 포항 나노산업 메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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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이 국내 나노 기술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27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포항시 남구 효자동 포항공대 포항가속기연구소 옆 2만 1000여㎡에 ‘나노기술집적센터’를 착공, 내년 7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경북도를 비롯해 포항·구미시 등 5개 자치단체와 포항공대, 경북테크노파크, 포항산업연구원 등 24개 대학 및 연구소, 삼성SDI를 비롯한 82개 산업체 등 국내 111개 기관이 참여한다.

또 2009년까지 5년 동안 1104억원(국·지방비 및 민자)을 투자해 ▲나노 소재·재료 분야 핵심기술 개발 ▲장비 구축 ▲나노산업 전문인력 양성 ▲산업화 지원 등에 나선다.

경북도 등은 이에 발맞춰 포항을 비롯한 동부권을 세계적 나노기술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한편 2010년까지 전자, 정보기기, 신소재, 생물 등 나노융합기술 벤처기업 육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포항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05-06-2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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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