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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합창인들의 잔치인 제5회 탐라전국합창축제가 12∼15일 제주도문예회관과 제주시 해변공연장, 서귀포 천지연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11일 한국음악협회제주도지회(회장 강문칠)에 따르면 ‘섬에서 부르는 화합·평화·희망의 합창’을 주제로 제주도가 주최하고 음협도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올해 탐라전국합창축제에는 수원시 어머니합창단 등 일반합창단과 전주·안산·김해·여수·구미·제주·서귀포시립합창단 등 전국 56개 합창단 2000여명이 참가,‘하모니’의 진수를 보여주게 된다.

올해 합창축제는 전국합창경연대회, 전문합창단 공연, 소년소녀 합창경연, 제주어 창작합창곡 경연, 위촉곡 발표회, 제주가곡 창작 경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제주의 은빛물결’ ‘제주바다’ ‘비바리’등 아마추어 작사·작곡가들이 만든 12곡과 ‘삼다도 횃불’ ‘솟아라 한라산이여’ 등 기성 작곡가들이 창작한 18곡이 합창곡과 가곡으로 발표될 예정이어서 음악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국합창경연대회 대상(문화관광부장관상)에는 1000만원, 최우수상(제주도지사상)에는 700만원, 소년소녀 합창경연대회 대상에는 500만원, 창작합창곡 1등에는 300만원, 창작가곡 1등에는 2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seoul.co.kr

2005-7-12 0:0: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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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