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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매매가 상승률 둔화… 전세는 약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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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권 아파트값 상승률이 다소 둔화됐다. 아파트값은 급등했던 단지와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내림세와 관망세로 돌아섰다. 서초, 강남, 강동, 송파 순으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상승폭이 작았다. 구로, 금천 등도 오름폭이 다소 줄었다. 전세가는 약간 올랐지만 변동폭은 별로 없다.

강남구 아파트 매매가는 1.97% 올랐지만 지난달보다 크게 낮아졌다. 전세가도 0.20%로 약간 내림세를 보였다. 압구정동 한양아파트 30평형대는 5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서초구는 매매가격이 2.23%, 전세가는 1.23% 올라 아직 강세를 보였다. 송파구 매매가는 0.66% 올랐고 전세가는 0.04% 빠졌다. 가락동 시영1차아파트 13평형이 2000만원 정도 내렸다.

강동구는 매매가격이 1.03% 올랐지만 전세가는 지난달과 큰 차이가 없다. 상일동 주공아파트 21평형은 3000만원 안팎 올랐다. 양천, 강서구는 매매가격이 1.08%, 전세가는 0.18% 올랐다. 구로, 금천구의 매매가는 0.67%, 전세가는 0.59% 상승했다. 영등포, 동작, 관악구는 매매가격이 0.71%, 전셋값이 0.24% 올랐다.

김광성 한국감정원 정보조사팀장

●조사일자 2005년 7월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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