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1가구2주택 이상은 양도세 중과, 보유세 강화 등 세금 부담이 높아진 만큼 실수요자는 소형보다 중대형 아파트를 사들여 장기보유하는 방안이 세금 절약 및 투자가치 측면에서 유리하다.
강북권은 집값 거품이 거의 없기 때문에 가격 하락 가능성이 낮은 만큼 전세값이 빠르게 상승하는 지역이라면 매수 시기를 더 이상 늦출 필요가 없다. 반대로 다주택자 등 부동산 과다 보유자는 단기증여 등 특별한 계획이 없다면 일정한 유예기간을 두거나, 이사철 성수기 등 집값 상승기를 이용해 가급적 비거주 주택을 처분하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유리하다.
토지시장도 허가제도를 까다롭게 강화하는 등 규제강화로 투자수익률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행정도시 및 기업도시 건설, 공공기관 이전, 농지규제 완화 등 개발재료가 풍부한 지방의 개발예정지 농지·임야 등은 꾸준한 가격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주택·토지시장 규제가 강화되고, 경기회복이 가시화될 경우 침체를 보였던 상가·오피스텔 등이 투자 유망상품으로 떠오를 가능성도 열려 있다. 정부가 대체시장으로 활성화 방침을 밝힌 리츠·부동산펀드·SOC펀드 등 간접시장도 활기가 예상된다.
고종완 RE멤버스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