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부터 전국 하나로클럽 등에서 선뵈고 있는 ‘아침마루’는 유기농쌀을 비롯한 사과, 배, 감귤 등 모든 유기농 친환경 농산물의 브랜드로 사용된다. 물론 생산, 유통, 판매 등 전과정에서 엄격한 심사를 마친 제품이라야 이름표가 붙여진다.
특히 농협측은 “외부기관으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산물 중에서도 품목별로 당도, 규격, 색채 등 엄격한 자체심사를 통과한 최고급 농산물만이 ‘아침마루’ 브랜드로 판매된다.”며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전국 하나로클럽, 하나로마트 등 농협매장의 친환경농산물 전문코너 등에서 ‘아침마루’ 브랜드만 보고 손쉽게 믿을 수 있는 친환경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아침마루’ 브랜드로 판매되는 농산물은 쌀, 사과, 배, 감귤, 단감 등 계절 과일과 깻잎, 상추 등 엽채류에 이르기까지 60여 가지다.
농협은 출시기념 행사로 무료시식회와 함께 전국 60여 매장에서 친환경농산물 10% 할인판매를 실시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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