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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에게 혁신 리더십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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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개발한 교육프로그램인 ‘선조에게 배우는 혁신 리더십’이 공직자 혁신교육의 필수코스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 조상들이 당면과제를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체계적으로 분석해냄으로써 그동안 서양 인물과 이론 중심의 리더십 연구를 극복한 것으로 평가된다. 여기에는 ▲비전가 ▲변화의 전도사 ▲후원자 ▲동맹자 ▲야전사령관 ▲장인 등 6개 유형의 리더십 유형이 제시돼 있다.

첫 강의는 문화재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 실시됐으며 연말까지 4600여명이 강의를 신청해놓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신해통공과 채제공의 혁신 리더십’,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은 ‘세종의 숙의정치와 혁신 리더십’을 들었다.

문화재청은 2박3일 일정의 짜임새있는 프로그램을 개발,5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분당의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각 부처 공무원 신청(40명)을 받아 교육에 들어갔다. 통계청과 광주·부산교육청, 대전시지방공무원교육원 등도 문화재청과 교육 일정을 협의하고 있다. 민간 기업인 코오롱도 차장급 이상 간부들에게 강의를 듣도록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조에게서…’는 박현모(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등 각 사례별 연구진 11명과 김홍우(서울대) 교수 등 사례토론진 12명이 참여하고 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2005-10-06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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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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