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두번째 열리는 실학축전은 실학인물마당, 실학풍류학교, 함께하는 실학체험 등 온 가족이 참여해 실학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연암 박지원과 초정 박제가 서거 200주년을 기념해 이들의 시서화를 한지로 만든 5층 백탑에 담아 전시하는 ‘백탑전’을 비롯해 다산의 생가인 여유당 안마당에서는 다산의 글과 그림 등을 전시하는 ‘여유당생가전’이 열린다.
열하일기의 전 여정을 만화적, 민화적 기법을 사용해 꾸민 10개 구간을 당나귀 수레를 타고 돌아보는 체험행사 ‘연암마당’도 눈길을 끈다. 또 무예24기 타악공연인 ‘초정마당’이 14∼16일과 22∼23일 오후 1∼2시 다산유적지 사당 앞마당에서 열린다.
실학풍류학교에서는 차를 마시며 심신을 다스리는 ‘다도교실’, 붓글씨와 풍물연주를 배우는 ‘시서화교실’, 무예24기와 제기차기 등을 해 볼 수 있는 ‘어린이 놀이교실’이 운영된다.
실물로 복원된 거중기를 작동해 수원화성을 쌓아보고 높이 20㎝가량의 모형 거중기를 조립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031)236-1734.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